'정부 원격근무 서비스망'(G-VPN)에 일방향 통신시스템이 적용돼 보안 취약성이 개선됐다. 앤앤에스피는 2021년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구축사업으로 진행된 G-VPN 보안 강화 프로젝트에 물리적 일방향시스템 앤넷다이오드듀얼(nNetDiode Dual)을 적용,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운영하는 G-VPN은 공무원이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면 어디서든 사무실처럼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근무 서비스다.
원격근무 수요가 늘면서 사용자 증가로 시스템 성능 저하 및 전송·접속 지연이 발생했었다. 국가 중요 정보를 관리하는 기관 특성상 양방향 망연계 시스템 기반의 G-VPN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됐다.
앤앤에스피는 G-VPN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물리적 일방향 망연계 시스템인 앤넷다이오드듀얼을 적용했다. 일방향 망연계는 인가된 정보만을 외부망 원격근무자에게 제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부 정보만을 내부망으로 가져올 수 있게 한다. 인가된 서비스 취약점 공격을 원천 차단한다.
앤앤에스피는 40Gbps대역의 높은 전송 속도를 구현,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원격근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는 28일 “국내 최초로 10Gbps 인터페이스를 갖춘 물리적 일방향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제품 대비 월등히 향상된 전송 속도와 확장성을 제공,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사용자의 증가에도 충분히 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망연계 장비 보안취약성 개선이 요구되는 분야로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면서 “기술 우수성과 공급 실적으로 쌓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정보기술(IT) 영역 경계보안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앤앤에스피는 앤넷다이오드 듀얼뿐만 아니라 국가 주요기반시설인 원자력, 발전, 항공, 국방, 수자원, 철도 등 분야에 국내 최다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는 물리적 일방향 전송시스템 '앤넷다이오드'와 보안패치·공급망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 일방향 전송솔루션 '앤넷트러스트'를 통해 ICS·운영기술(OT) 보안을 위한 망연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정부 원격근무 서비스망'(G-VPN)에 일방향 통신시스템이 적용돼 보안 취약성이 개선됐다.
앤앤에스피는 2021년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구축사업으로 진행된 G-VPN 보안 강화 프로젝트에 물리적 일방향시스템 앤넷다이오드듀얼(nNetDiode Dual)을 적용,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앤앤에스피는 G-VPN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물리적 일방향 망연계 시스템인 앤넷다이오드듀얼을 적용했다.
일방향 망연계는 인가된 정보만을 외부망 원격근무자에게 제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부 정보만을 내부망으로 가져올 수 있게 한다. 인가된 서비스 취약점 공격을 원천 차단한다.